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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서울교회의 세 기둥 > 만민에게 전도
2008-01-13
네 입을 크게 벌려라
만민에게 전도 - 전도상 수상 소감

어느날 갑작스런 몸의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몸엔 별 이상이 없게 되었지만 그 후유증으로 어지러움증이 생겨 발걸음조차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때 병실에 누워 저는 하나님께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몸을 회복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 남편 친구의 인도로 서울교회에 등록하였고, 전도학교를 수료하고 70인 전도대 축호팀 조원으로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2년은 선임자를 따라다니며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았으나 전도열매가 없어 한편으로는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씨뿌리는 심정으로 전도를 계속했습니다. 축호전도를하면서 때로는 아무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고,돌아오는 퉁명스런 대답, 모욕적인 말은 나를 한없이 낙심하게 했지만, 주님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2년 동안은 전도의 열매가 거의 없었고, 3년이 되던 해에는 전도목표를 20명 작정하고 기도 했습니다.‘2년 동안 몇 명도 못한 사람이 어떻게 20명씩이나?’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채워 주시는 이는 주님이심을 믿고 기도하며 지난 시간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진한 결과 연말까지 하나님 은혜로 18명을 등록케되었습니다.

다음 해 기도 중‘네 입을 크게 벌려라’는 성령의 감화에 순종하는 마음으로100명 이상을 작정하고, 전년에 채우지 못한 2명을 합해 102명의 목표를 세우고 백두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죽기살기로 전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저로 하여금 전도학교 교육을 마친 집사님들과 조를 이루어 같이 전도 하는 과정에서큰 힘과 위로를 받으므로 목표이상을 달성케 해주셨습니다. 2007년에 또다시 하나님은 100명이상 전도하기를 원하셨기에 전년과 같이 목표를 정하고 더 많은 시간과 물질과 기도로 정진하며 채워주시길 기도한 결과 주께서 목표를 달성케 해 주시어 감사드렸습니다.

전도는 특정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주께서 주신 사명임을 알고 성도님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